[뉴스앤이슈] 4.7 재·보궐선거 D-1, 여야 막판 전략은? / YTN

2021-04-06 7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남은 하루에 승부를 걸고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성일종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부위원장, 두 분과 함께 선거 하루 전 여야의 막판 전략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결전의 날이 내일입니다. 시간 참 빨리 가는데 여야 모두 그동안 혼신의 선거운동을 펼쳤는데요. 과연 민심은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까요? 4.7 재보궐선거 D-1. 막판 뒤집기냐, 굳히기냐. 여야의 불꽃튀는 싸움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이제 하루 남았는데 두 분 모두 막판 전략도 세우실 테고 현장 유세도 많이 다니실 텐데. 두 분이 현장에서 느끼는 민심 어떨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특히 전재수 의원님은 지금 부산 지역을 누비고 계실 텐데. 실제로 느끼는 분위기 어떻습니까?

[전재수]
그러다 보니까 제 목소리가 조금 상했는데 사실은 박형준 후보에 대한 이미지가 선거 초기에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굉장히 합리적이고 그런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았는데 그런데 선거가 본격화되다 보니까 너무나 많은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메뉴판 메뉴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 광범위합니다.

저희도 지금 도대체 이게 가짓수가 몇 가지인지 헷갈릴 정도인데요. 이러다 보니까 부산의 유권자들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부동층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이 부동층을 어떻게 잡느냐 에 따라서 선거 결과는 정해질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는 도덕성 문제 때문에 재보궐선거를 치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저희들의 귀책사유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뽑을 수 있는 선거는 아닌 것이죠. 도덕성 문제 때문에 치르는 재보궐선거. 도덕성에 문제가 많은 사람을 뽑을 수는 없다. 이런 여론이 상당히 많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후보 개인 의혹이 불거지다 보니까 민심이 변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계신 것 같고요.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3% 박빙이 될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40612195968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